법무지원센터는 1월 22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휴맥스빌리지에서 사내법무업무의 효율성을 혁신적으로 향상시켜주는 기업용 법무 관리 시스템, 로아이(Law.ai)를 개발한 휴맥스아이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저희 법인의 사내법무지원센터는 사내 변호사나 법무조직이 안정적으로 정착하지 못한 기업을 위해 인재추천, 사내 법무인력 교육, 원격에서 사내법무를 대행하는 Virtual 사내 법무 서비스 등 맞춤형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휴맥스아이티는 셋톱박스 제조업체 휴맥스에서 분사한 IT 자회사이며,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도우는 IT 서비스, MES 솔루션 및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IT시스템이 사내법무업무에 도입되면, 체계적인 이력관리를 통한 분쟁대응력 향상, 법무성과 지식자산화를 통한 법무비용 절감, 체결계약서 보관을 통한 업무효율성 증대 등 상당한 장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초기 구축비용에 상당한 비용이 들고, 법률전문가의 개입이 없이는 유효한 구축이 어렵다는 점에서 법무전문인력과 예산이 풍부한 대기업 외에는 법무관리에 특화된 IT시스템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저희법인의 사내법무지원센터장 박경희 변호사와 휴맥스아이티 전병기 대표는 수개월간의 협의를 거쳐 국내 최초로 중소, 중견기업도 소액의 월정 라이선스료만 내면 체계적인 법무관리용 IT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도록 SaaS(Software as a Service)방식인 Law.ai를 올 1월 초 개발완료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힘을 모으기로 하였습니다.